아마존 kindle fire 8 HD 구매기 (해외 직구 며칠이나 걸렸는가)

노안이 드신 부모님을 위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태블릿을 알아보았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유튜브 시청 또는 고스톱을 큰화면에서 하시길 원하셨기 때문에

딱 그 정도 기능만 수행이 가능한 태블릿을 알아보던 중

 

아마존 kindle fire 제품 시리즈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kindle fire 8 HD 제품(리퍼)이 적당해보여 사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주소에서 구입했습니다.

정가 69.99달러에서 30달러 할인 된 39.99달러에 구매했고, 검정색과 파랑색 총 2개를 구매해 79.98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https://www.amazon.com/All-New-Tablet-Hands-Free-Alexa-Display/dp/B0794PD8NR/ref=sxts_kp?keywords=fire+hd+8&pd_rd_i=B0794PD8NR&pd_rd_r=f694c03f-49dc-4249-89b8-87374a8a6eea&pd_rd_w=ubZOM&pd_rd_wg=hfW25&pf_rd_p=81d99bd4-f902-4b23-8928-b05d50fd5b3c&pf_rd_r=8XPQ56TF1CVCS5558BEE&qid=1570439179

불러오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마존측에서 한국으로 직배송을 해주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배달 대행지를 통해 물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몰테일(https://post.malltail.com/)을 이용했습니다.

 

배대지를 통해 해외 직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 포스트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몰테일을 통해 물건이 오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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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 아마존 주문

2019년 11월 13일 : 몰테일 회원가입 및 배송 대행 신청

2019년 11월 14일 : 주문한 물품 미국 내 배송대행 사서함(New Castle, Delaware) 도착

2019년 11월 16일 : 몰테일측에서 물품 확인 및 배송 대행비 결제 요청

2019년 11월 16일 : 배송 대행비 결제 완료

2019년 11월 16일 : 항공기 출발

2019년 11월 17일 : 창고 출고 (창고 출고가 항공기 출발보다 늦다는게 사실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감)

2019년 11월 20일 : 항공기 도착

2019년 11월 20일 : cj대한통운 인계

2019년 11월 22일 : 물품 수령

 

아마존 최초 주문부터 물품 수령까지 총 11일이 걸렸네요.

미국내 배송 2일, 국내 배송 2일, 배송 대행 6일 걸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 접은 글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과 문자 내역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마존 주문일(11월 12일) 및 배송 완료(11월 14일) 확인

 

몰테일 배송대행 신청일(11월 13일)

 

몰테일 물품 확인(11월 16일)

 

배송 대행비 결제(11월 16일)

 

배송대행지 출발 및 배송 완료까지 일정(11월 16일 ~ 11월 22일)

(REFYRBISHED)는 제가 낸 오타 같습니다 ㅎ;

여기까지 증빙자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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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기

 

몰테일을 통해 받은 물품

 

박스 열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완충제를 둘러싸긴 했지만 뭔가 대충한 듯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박스안에 박스가 있기도 하고 그렇게 민감한 제품은 아니니 상관 없는 듯 합니다.

 

두개를 샀지만 하나로 묶어서 한 상자로 배송 대행해주었습니다. (원칙, 사전고지 됨.)

 

박스 끝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씰이 뜯겨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배대지측에는 손대지 말라 검수하지 말라는 옵션을 선택했는데

어디서 검수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전원도 켜져있었고 최초 설정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민감한 부분 아니니 그냥 넘어갑니다.

 

================ 여기까지는 몰테일 배송 후기였습니다 =================

 

아마존의 패키지는 놀랍다더니 정말 놀랍네요

이렇게 포장된 전자제품은 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박스 들어올릴때 뭔가 달그락 하길래 뭔가했더니 충전선과 단자였네요

 

단품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제품 본체, 설명서, 충전단자, 케이블. 끝입니다. 액정 보호 필름이 붙어져 있거나 이어폰이 들어있거나 전혀 없습니다.

 

블랙과 블루를 모두 꺼내봤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볼땐 약간 밝게 나왔지만

실제로 블루컬러는 뭔가 사진보다 더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입니다.

 

구매기와 개봉기는 여기서 마무리입니다.

 

디테일한 제품 리뷰는... 다른 좋은 글들이 많으니.... 딴데 가서 보세요... ㅎㅎ...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