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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로 그림 그리기(쉽다)

PPT로 펭수 그리기

펭-! 하-!

반갑습니다. Foxtolfo입니다.

 

오늘은 PPT로 펭수님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구글에서 이미지를 찾아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펭하- 하고있는 시그니처 자세를 따라 그려봅시다.

 

날개와 (펭귄은 조류입니다)

 

 

부리

 

그가 착용하고 있는 헤드셋까지

모두 자율도형 그리기 툴을 이용해 따라 그려준 뒤

점 편집을 활용해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줍니다.

 

사람은 배워가는 동물이죠. 지난 번 루카리오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레이어 순서대로 파트를 그려줬습니다.

그림의 가장 윗레이어가 될 오른손과 왼손을 가장 먼저 그려줬고

그 다음 배, 눈과 입, 헤드셋, 얼굴 ... 등의 순으로 그려줬습니다.

 

레이어가 헷갈릴 일도 없고, 같은 모양을 반복해서 그려줄 필요도 없어 작업 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밑그림을 다 그려줬다면 채색해주면 됩니다.

 

몸통과 팔다리 색을 정해주고나서

 

얼굴을 칠해드립니다. 약간 칙칙해보이는게 기분탓이아니라

실제로 얼굴을 옅은 회색으로 칠한 스크린샷이기 때문입니다.

맥없어보이셔서 곧바로 새하얗게 덧칠해드렸습니다.

 

 

채색이 끝나면 늘 그렇듯 어두운 부분을 또 칠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자율 도형 그리기 - 점 편집의 반복입니다.

만, 오늘은 새로운 색을 칠해주는 것이 아니라 반투명 툴을 이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짙은 회색으로 칠해줬다면

오늘은 반투명한 검정색 레이어를 위에 덧씌워서 자연스럽게 어두워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리와 눈동자에도 어두움을 표현해줍시다.

눈동자에는 검정색 계열 레이어가 아닌 하늘색 계열의 레이어를 덧칠해줘서

칙칙한 느낌을 최대한 적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완성! 이지만 오늘은 좀 더 해버렸습니다.

 

바탕을 하늘색으로 칠하고

 

자율 도형 그리기 툴로 적당히 빙하를 표현해줍니다.

 

빙하를 하얀색으로 칠해주고 갈라진 틈사이를 적당한 색으로 칠해줬습니다.

 

펭수님께 그림자를 놓아드리고, 사각형과 반원을 이용해 이글루를 만들어줍시다.

 

직사각형 모양을 배치하는 것만으로 이글루같은 모양이 완성되네요

 

EBS 깃발까지 달아주면!

남극펭귄 펭수님 완성!

 

오늘은 특별히 4분으로 요약된 영상을 첨부해봤습니다.

https://youtu.be/R_iNdcYXJiQ

뭔가 배경까지 만들었더니 뿌듯하네요.

(초점없는 시선을 잘 표현하지 못해 아쉽다)

 

오늘은 흐리가 아파서 이만! >^^Q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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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저놈의 입을..... 만드느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나만 알 것이다........ 따흐흐흐흑.........